아프가니스탄 문화

아프가니스탄 문화

 

 

 

정식 명칭은 아프가니스탄이슬람공화국입니다. 인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세 지역의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한 나라로 건국일은 1919년 8월 19일입니다.  19세기부터 영국과 제정러시아의 침략 대상이 되었습니다. 1905년 영국의 보호국된 이후 1919년 라왈핀디 화평조약으로 독립이 정식으로 승인되었지만 지리적 중요성 때문에 1979년에는 구소련군, 2002년에는 미국과 영국 등 연합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면적은 652230 (㎢)입니다. 수도는 카불이며 종족구성은 파슈툰족이 42%로 가장 많습니다.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교가 80%로 가장 많습니다. 정체는 공화제이고 통화는 아프가니입니다.

 

 

-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문화경제

1인당 GDP는 800달러(2004년 추산)이며 경제성장율은 2006년 기준 8%입니다. GDP의 산업별 구성 비율은 농업 38%, 제조업 24%, 서비스업 38%입니다. 노동력의 산업별 구성 비율은 80%, 제조업 10%, 서비스업 10% 입니다.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인구가 80%나 되며 국민총생산에 대한 기여율도 농업부문이 53% 이상을 차지합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중앙아시아 내륙  산악지대에 걸쳐 있기에 경작가능지는 총면적의 약 12%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의 문화사회

 

아프가니스탄 사회상의 중요한 특징은 다수민족인 파탄족 혹은 파슈툰족이 지니는 '파슈툰와레이'라고 하는 독특한 도덕, 관습법입니다. 이는 용기*자유*독립을 숭상하며 이슬람교 이상으로 그들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3차에 걸친 아프간전쟁에서 영국군을 괴롭히고, 최근의 아프가니스탄 사태에서 구소련을 애먹인 것도 이 정신의 발로입니다. 또한 모든 교육이 무료로 이루어집니다. 초등학교는 전국적으로 급속한 증가를 보이는 반면 중등 이상의 교육시설은 도시에 집중해 있습니다. 대학은 카불대학과 잘랄라바드의 낭그라하르대학이 있으며 사범*공업*상업*농업*미술 등의 전문학교도 있습니다. 그러나 15세 이상 성인의 문맹률은 71.9%로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