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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경제

쿠웨이트의 경제

 

 

 

 정식명칭은 쿠웨이트국입니다. 북쪽으로는 이라크, 남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동쪽으로 페르시아만을 사이에 두고 이란과 마주합니다. 전체 면적은 17,818㎢이고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입니다. 원래는 사막에 있던 작은 부족국가였으나 석유에서 얻은 막대한 이권료를 활용하여 근대화가 급속히 진행되었습니다. 석유산업은 국영으로 관리되며 GDP의 75%를 차지합니다. 1990년 8월 이라크가 침공하여 쿠웨이트 합병을 선언하였지만 UN 결의에 따라 미국이 중심이 된 27개국 연합군의 공격으로 1991년 이라크가 패퇴하였습니다. 행정구역은 6개의 주 격인 무하파자로 되어 있습니다. 인구는 2015년 기준 278만 8534명이고 수도는 쿠웨이트 시티입니다. 종족구성은 쿠웨이트인은 전인구의 45%에 불과하며 그 외에 아랍인 35%, 남아시아인 9%로 뒤를 잇습니다. 2015년 기준 국민 총생산은 1,344억 달러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2719달러입니다. 쿠웨이트의 정체는 국왕중심제 입헌군주국이며 정당은 인정하지 않고, 의회의 임기는 4년의 국민의회가 대행합니다.

 

 

 

쿠웨이트의 경제 : 사회에 대해서 

 쿠웨이트 사회는 과거 이슬람 신앙을 기초로 도박이 금지되며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었고 이밖에도 남녀 분리, 여성의 참정권 배제, 여성복장 규제, 부모 의사에 의한 결혼 등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일부일처제가 정착되어 50대 이하 세대는 대부분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며 여성에 대한 운전 허용과 사회활동 보장 등 이슬람국가로서 비교적 개방적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정부는 근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교육의 보급, 의료시설의 완비에 노력한 결과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육이 확장되었으며 의료시설도 급속도로 확충되고 정비되어 외국인까지도 전액 무료로 진료해주는 등 고도의 복지사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의복에 이르기까지 전액 무료인 교육비 등 재정부담으로 1997년 중반부터 국,공립 병원에서 외국인에 대해서는 일부 고가치료제 무료처방을 중지하였으며 2000년 4월부터 의료보험을 실시, 국민을 1등 국민(참정권 소지)과 2등 국민(귀화후 20년 미경과자로서 참정권 미소지)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의 기후는 열대성 사막기후이며 국민의 평균 수명은 77.9세입니다. 교육은 전 국민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의 경제 : 문화

최근 쿠웨이트 정부에서 문화 유산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풍토가 널리 퍼지고 있어 몇 가지의 정책을 계획중입니다. 쿠웨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등 페르시아만 해역의 여러 국가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어 항상 이들 국가로부터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쿠웨이트의 문화는 호의, 관대함, 개인과 가족의 명예, 중동 문화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남성 지배적 사회운영 등의 전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오랜 해외 교역의 경험에 의해 다른 문화와 접촉하고 여러 민족, 종교와 융화 하면서 오랫동안 자연스레 배양된 인내가 그들 문화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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