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편
유럽 대륙 중앙에 있는 내륙국으로 13세기 말부터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815년 독일 연방, 186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 1918년 공화국, 1938년 독일에 합방, 1945년 소련 점령을 거쳐 1955년 독립주권을 회복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인구는 2018 통계청 기준은 약 8,752,000명으로 세계 97위입니다. 언어는 독일어를 사용하며 수도는 빈입니다. 정체는 연방공화제이며 종교는 로마가톨릭교가 73.6%가 가장 많고 개신교가 4.7%로 그 뒤를 잇고 행정구역은 9개주로 되어있습니다.
오스트리아편 : 기후에 대해서
오스트리아의 강수량의 경우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감소되고,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합니다. 또한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에 있으므로 동쪽에서는 대륙성 기후, 서쪽에서는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는 두 기후의 점이지대입니다. 지중해의 영향은 적어 남쪽 지방에 국한되며 바람은 북부지방에서는 서풍이, 알프스 동부지방에서는 북서풍 또는 북풍이 강하며 지형적인 조건에 따라 국지적인 풍계로 형성됩니다.
오스트리아편 : 음악에 대해서
음악의 도시라고 부르는 빈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음악가에는 크리스토프 발리발트글루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등의 고전파를 비롯하여 프란츠 슈베르트, 루드비히 베토벤, 요하네스 브람스 등 다채로운 인물이 있습니다. 또한 독일 음악을 바탕으로 알프스를 비롯하여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 등 인접국들의 민속음악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를 받아들여 독일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변화있는 리듬, 밝은 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필하모니관현악단, 빈소년합창단이 유명하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개최되는 잘츠부르크음악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