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 albania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로 1479년 투르크령이 되었다가 1908~1912년의 범민족적 독립운동의 결과로 1912년 11월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공산국이 수립되었지만, 1992년 민주주의 국가로 바꼈습니다. 수도는 티라나이며 종족구성은 알바니아인이 95%이 가장 많고 그리스인이 3%, 기타2%입니다. 인구는 2018 통계청 기준으로 약 2,934,000명으로 세계 138위입니다. 행정구역은 12개 주로 되어 있으며 정체는 공화제입니다.
알바니아 - albania 자연에 대해서
알바니아는 동서보다는 남북 간의 길이가 길며 남북 길이 340km의 길쭉한 나라입니다. 지형적으로 해안을 따라 뻗어 있는 너비 15~35km의 좁은 평야지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산지입니다. 평야와 동쪽으로바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500~1,000m의 구릉부에서 디나르알프스 산계의 2,000m의 산지가 전개됩니다. 최고점은 마케도니아와의 국경에 있는 코라프산(2,764m)입니다. 식생은 저지에 상록수림, 구릉부에 떨기나무숲,산지에는 떡갈나무, 너도밤나무숲, 1,500m 이상의 고지에는 산지초원이 많습니다.
알바니아 - albania 사회에 대해서
다른 동유럽 국가에 비하여 생활, 문화 수준이 낙후되어있습니다. 또한 압도적으로 많은 산악이 가져온 고립성 때문에 통일된 민족의식의 발달이 늦은편입니다. 인도게르만어족에 속하는 알바니아어는 슬라브어의 영향을 받은 북부지방의 게그어와 그리스어의 영향을 받은 남부지방의 토스크어로 나누어집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남부지방이 공산당의 중심지가 됨에 따라 토스크어가 공용어로 되어있습니다. 의료혜택은 무료로 제공되고 교육은 의무교육 기간 8년(7세~14세)이며고등교육기관은 티라나대학교를 포함하여 1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