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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내경편

四大成形(4대성형) 동의보감 내경편 제1권 사대성형 신형 사대성형(4대로부터 형체가 생긴다는 것) 불교에서는 "지(땅) 수(물) 화(불) 풍(바람)이 화합해서 사람이 된다. 지에 속하는 것은 힘줄 뼈 힘살이다 수에 속하는 것은 정 혈 진액이다 화에 속하는 것은 체온과 숨쉬기이다. 풍에 속하는 것은 정신적인 활동이다. 풍이 멈추면 기운이 끊어지고 화가 쇠하면 몸이 차가워지며 수가 고갈되면 혈이 없어지고 토가 흩어지면 몸에 병이 온다." 고 하였다 상양자가 말하기를 "지에 속하는 것은 털 이 뼈 손발톱이다 수에 속하는 것은 콧물 정 혈 진액이다 화에 속하는 것은 따뜻함 건조함 뜨거움은 이다 풍에 속하는 것은 정신활동이다 네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지 잘 살 수 있다. 지가 성하면 뼈가 튼튼하고 수가 성하면 정이 튼튼하고 화가 .. 더보기
胎孕之始(태잉지시) 동의보감 내경편 제1권 태잉지시 신형 태잉지시(임신의 시초) 임신하고 10달 동안의 태아의 발육상태를 적어 놓은 것인데 이는 해부학적인 지식을 적은 것이 아니라 회남자가 음양5행설로 추상적으로 적어 놓은 것이다. [성혜방]에서는 "천지의 정기가 만물의 형체가 된다. 아버지의 정기는 혼, 어머니의 정기는 백이 된다. 임신 1달째에는 태가 졸아버린 우유와 같고 임신 2달째에는 추리열매정도 된다. 임신 4달째에는 성별이 구분이 된다. 임신 5달째에는 근육과 뼈가 생긴다 임신 6달째에는 머리털이 난다 임신 7달째에는 아버지의 정기인 혼이 작용하여 오른손이 움직인다. 임신 8달째에는 어머니의 정기인 백이 작용하여 왼손이 움직인다. 임신 9달째에는 몸이 세 번 돌아간다. 임신 10달이 되었을 때 모든 형체가 갖추어.. 더보기
身形臟腑圖(신형장부도) 동의보감 내경편 제1권 신형 신형장부도 손진인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인간이 가장 귀한 존재이다 둥근 머리는 하늘, 모난 발은 땅을 상징한다. 하늘에 네 계절, 사람은 사지 하늘에 오행, 사람은 오장 하늘에 육극, 사람은 육부 하늘에 팔풍, 사람은 팔절 하늘에 구성, 사람은 구규 하늘에 십이시, 사람은 십이경맥 하늘에 이십사기,사람은 이십사수 하늘에 삼백육십오도, 사람은 삼백육십오골절 하늘에 일월, 사람은 양눈 하늘에 주야, 사람은 오매 하늘에 뇌전, 사람은 희노 하늘에 우로, 사람은 체읍 하늘에 음양, 사람은 한열 땅속에 천수, 사람은 혈맥 땅위에 초목, 사람은 모발 땅속에 금석, 사람은 치아 이 모든 것들은 사대와 오상을 품부해서 임시로 합쳐져서 형체를 이루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단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