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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절욕저정(節慾儲精)

절욕저정(성욕을 조절하여 정을 간직한다. 節慾儲精)

 

 

 

 

내경에서는 64살을 정과 수가 줄어 없어지는 시기로 보았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욕을 조절해야한다고 보았다.

조절해야할 것을 조절할 줄 모르고 끊어야 할 것을 끊지 않으면 이로 인해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40살 전에 성생활이 몹시 지나치면 갑자기 기력이 쇠약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쇠약해지면 여러가지 병이 생겨나고 오래도록 낫지 않는다.

마음대로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제 몸을 스스로 죽게 하지 말아야 한다.

 

 

 

 

선서에서는 성욕대로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정기를 상하고 성생활을 조절하면 오래 살 수 있다고 하였다.  

 

 

 

 

절욕저정(節慾儲精) 다음으로 성욕을 억제하는 처방 및 정을 단련하는 비방이 나와있으나, 두루 쓰이기에는 어려워보여 소개를 생략하고자 합니다.  

다음에는 음식물로 정을 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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