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위위위어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위위위어외(氣爲衛衛於外) 기위위위어외(기는 위가 되어 몸의 바깥을 호위한다. 氣爲衛衛於外) 위기(衛氣)는 분육(分肉. 살)을 따뜻하게 하고 살갗을 충실하게 하며 주리(腠理. 땀샘. 피부)를 좋게 하고, 열었다 닫았다 하는 작용을 맡고 있으므로 위기가 따뜻하면 몸이 충실해진다. 위기란 음식물의 날랜 기이다. 그 기가 날래고 미끄러워서 혈맥에 들어가지 못하여 살갗 속과 분육 사이로 돌면서 황막(肓膜. 횡경막)을 훈증하고 가슴과 배로 퍼진다. 양기는 온종일 몸의 겉을 주관한다. (여기서, 양기는 위기(衛氣)를 일컬음) 아침에 양기가 생기고 낮에는 양기가 왕성하고 날이 저물게 되면 양기가 허해지고 기가 닫히게 된다. 해가 저물어지면 1) 몸을 움직이지 말고, 2) 뼈와 힘줄을 과로하지 말고, 3) 안개와 이슬을 맞지 말아야 한다.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