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유일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신유일국(人身猶一國) 인신유일국(人身猶一國) 인신유일국(사람의 몸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 [포박자]에서는 한 사람의 몸은 한 개 나라와 같다. 가슴과 배부위는 궁실과 같고, 팔다리는 교외와 같으며 뼈마디는 모든 관리들과 같다. 신(神)은 임금과 같고, 혈(血)은 신하와 같으며 기(氣)는 백성과 같다. 자기 몸을 건사할 줄 알면 나라도 잘 다스릴 수 있다. 지인(至人)은 아직 생겨나지 않은 재난을 미리 알고 막아내며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고 일이 생기기 전에 대책을 세우며 이미 잘못된 후 그것을 추궁하지 않는다. 대체로 사람을 키우기는 힘들지만 위태롭게 하기는 쉬우며 기는 맑아지니는 어려우나 흐려지기는 쉽다. 권위와 은덕을 잘 배합해야 나라를 보존할 수 있으며 지나친 욕심은 버려야 혈기를 든든하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