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각-술한잔하면 허각-술한잔하면 헤어진 연인이 시집을 갔는데, 잊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하는 가사를 담은 노래인데 허각의 절절한 목소리 때문에 더욱 감정이입이 되서 슬픈노래예요 ㅠㅠ 듣다가 떠나간 애인들이 생각나기도 했다는,,ㅎㅎ 잊을만하면 니가 돌아오는 꿈 견딜만하면 너를 닮은 뒷모습 이젠 괜찮아 정말 괜찮아 애꿎은 혼잣말로 내가 봐도 참 안쓰러운 날 다독여 술 한잔하면 모두 잊혀지려나 취해버리면 잠시 괜찮으려나 너 어쩜 그래 어쩌면 그래 아무렇지도 않니 나만 이리 아픈거니 지금쯤이면 통화할 시간인데 졸린 목소리 칭얼댈 시간인데 잊을 수 있어 잘할 수 있어 멋쩍은 혼잣말로 초라해지고 처량해진 날 위로해 술 한잔하면 모두 잊혀지려나 취해버리면 잠시 괜찮으려나 사진 속 우린 아직 이렇게 환히 웃고 있구나 여전히도 참 예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