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의보감

우(憂), 근심하는 것

우(憂), 근심하는 것

 

 

 

 

폐에 지(志)가 있어서 근심을 하게 된다.

근심하면 기가 가라앉는다.

근심이 풀리지 않으면 의(意)를 상한다. 의는 비신(脾神)이다.

근심하면 기가 막혀서 잘 돌지 않는다.

대개 근심하면 기가 가슴에 막히고 기와 맥이 끊어져 위-아래가 잘 통하지 못한다.

기가 속에서 단단히 막히면 대소변이 나가는 길이 막혀서 잘 나가지 못하여 문제가 생긴다.  

 

 

 

 

'동의보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悲), 슬퍼하는 것.  (0) 2017.06.05
사(思), 사색하는 것  (0) 2017.06.03
노(怒. 성내는 것)  (0) 2017.06.01
희(喜). 기뻐하는 것  (0) 2017.05.31
신통칠정상즉위병(神統七情傷卽爲病) (2)  (0) 201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