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憂), 근심하는 것
폐에 지(志)가 있어서 근심을 하게 된다.
근심하면 기가 가라앉는다.
근심이 풀리지 않으면 의(意)를 상한다. 의는 비신(脾神)이다.
근심하면 기가 막혀서 잘 돌지 않는다.
대개 근심하면 기가 가슴에 막히고 기와 맥이 끊어져 위-아래가 잘 통하지 못한다.
기가 속에서 단단히 막히면 대소변이 나가는 길이 막혀서 잘 나가지 못하여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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