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의보감

形氣之始(형기지시)

동의보감
내경편 제1권
형기지시

신형


 

 


형기지시(형체와 기의 시초)

이 내용은 기원전 4~5세기에 열자라는 사람이 우주만물의 형체가 

형성되는 초기과정을 순서대로 말 한것이다.

기원전 4~5세기의 스티븐호킹인 것이다.

 

 




들어가기 전에 한마디 하자면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이건 그냥 한번쯤 적어두고 나중에 생각날 때 읽어 보는 것이지

지금 뭔가 이해를 하기에는 실력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에 대한 해설인데 

형이상학적인 단어들로 설명을 해 놓았다

그럼 시작한다

 

 




[건착도]에는 "자연에 존재하는 물체들은 건 에서 나온다

이에는 태역 태초 태시 태소가 있다

태역은 아직 기라는 것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이다

태초는 기가 처음에 나타났을 때이다

태시는 손에 만져지는 형체가 처음 나타났을 때이다

태소는 물질이 처음 나타났을 때이다.

기와 형체가 갖추어진 후에 아 가 되는데 아 는 피로한 상태다

피로는 병이다. 병이 여기에서 생긴다

사람은 태역에서 병은 태소에서 생긴다"고 하였다

 

 



 


[참동계]의 해석에는 

"기와 형체가 아직 다 갖추어지지 않은 것을 흉몽이라 하였다

형체와 기는 갖추었으나 아직 분별되지 않은 것을 혼륜이라 하였다"고 했다

[주역]에는 

"역에 태극이 있어서 여기서 양의가 생긴다"고 했다

역은 홍몽이며 태극은 혼륜이다

건곤은 태극이 변화된 것인데 갈라지면 건곤이고 합하면 태극이다.

그래서 건과 곤이 합해진 것을 혼륜 

건과 곤이 갈라져서 말할 때는 천지라고 한다.

열자가로되

"태초는 기의 시초, 태시는 형체의 시초이다"라고 했는데 

이또한 비슷한 말이다.





타이핑을 치는 이 순간에도 하나도 모르겠다.

마치 숫자 1이 어디에서 나왔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같다.

한때 저런 부분들을 이해하고저 열심히 노력한적도 있으나

나의 깜냥이 아니되는것을 인지하고 형이하학적인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중이다.

 

 

 

미담한의원은 야간진료 9시까지 하고, 일요일, 공휴일, 토요일 진료도 하며,

추나요법, 교통사고치료, 팔체질, 봉독치료 등 다양한 한방치료로

환자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쓰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年老無子(년노무자)  (0) 2017.01.06
人氣盛衰(인기성쇠)  (0) 2017.01.05
四大成形(4대성형)  (0) 2017.01.04
胎孕之始(태잉지시)  (0) 2017.01.03
身形臟腑圖(신형장부도)  (0)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