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문화
라트비아는 유럽 북동부 발트해의 동해안에 있는 나라로 1721년부터 러시아의 통치를 받기 시작했고 1918년 러시아제국으로부터 독립했다가 1940년 다시 소연방으로 라트비아 소비에트공화국이 되었고 1991년 완전독립을 이뤘습니다. 수도는 리가이고, 행정구역은 26개 주와 7개의 자치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언어는 라트비아어를 사용하며 인구는 2017년 7월 기준 약 1,944,643명으로 세계 147위입니다. 종교는 루터교, 가톨릭교, 러시아정교입니다.
종족구성은 라트비아인이 59.3%로 가장 많고 러시아인이 27.8%로 그 뒤를 잇습니다. 정체는 공화제이며 통화는 유로입니다.
라트비아의 문화 : 교통에 대해서
라트비아는 러시아라는 거대한 육지를 배후지로 하여 발트해에 면한 리가만의 좋은 항구를 자랑합니다. 라트비아는 원료자원은 매우 빈약하나 좋은 항구와 이를 러시아와 연결하는 철도, 도로망을 잘 활용하여 소련 지배하에서 급속히 공업화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러시아 원유수출은 벤트스필스항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근래에 컨테이너 터미널이 건설되어 시베리아철도를 통하여 나호트카와 리가항이 연결됨으로써 화물취급량이 크게 증대되고 있습니다.
라트비아의 문화 : 사회에 대해서
라트비아는 의사 비율이 국민 200명당 1인 정도로 의사 1인당 인구비율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세계적 의료복지수준을 갖추었으며 사회복지는 국가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환경 훼손과 파괴는 1980년대 대두한 사회운동 및 정치집단의 주요개혁 운동 주제가 되었으며 다우가바강의 오염, 공장배출물과 라트비아 주둔 러시아군에 의해 발생되는 공해가 환경단체의 주요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