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과테말라에 대해서
중앙 아메리카 북서단에 있는 나라로 마야문명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300년 동안 에스파냐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821년 9월 독립하여 1847년 정식으로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언어는 에스파냐어를 사용하며 인구는 2018 통계청 기준 약 17,245,000명으로 세계 67위입니다. 수도는 과테말라시티이며 정체는 공화제입니다.
남아메리카 과테말라의 기후에 대해서
고온다습한 열대기후로 태평양연안의 저지는 연 강수량 2,000mm에 이르나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사바나 기후를 이룹니다. 중앙고원은 우기와 건기로 구분되나 우량은 고도차에 따라 다르며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서는 연강수량 1,316mm, 께잘테낭고에서는 670mm 내외입니다. 기온은 12~25도로 열대기후를 이루는 이 나라에서는 주요한 생활무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카리브 해안저지는 곳에 따라서는 연간 5,000m의 강우량을 보이는 고온다습한 곳으로 열대수림이 무성합니다. 연평균 기온은 25~33도 정도입니다.
남아메리카 과테말라의 문화에 대해서
과테말라는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교도이나 신앙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마야문명 이래의 종교와 기독교가 혼합된 독특한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종교간 갈등은 없으며 가톨릭의 경우 과거 정부의 게릴라간 평화 협상에도 참여하는 등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식으로는 닭고기, 쇠고기 등 육식과 쌀, 옥수수, 감자 등을 먹습니다. 전통음식으로는 옥수수를 재료로 만든 과테말라 국민의 주식인 토르티야, 타말과 함께 프리홀레스가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