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들여다보기
오늘은 브라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남아메리카 중앙부에 있는 나라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유일하게 1531년부터 포르투갈 식민지에서 발전한 나라로 1822년 포르투 왕가를 받드는 왕국으로 독립하여 1889년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공화제가 되었습니다. 남아메리카 대륙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514,87877(㎢)으로 한반도의 38배입니다.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큽니다. 수도는 브라질리아이며 종족구성은 백인이 53.75로 각장 많고 물라토가 38.5%로 그 뒤를 잇습니다.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이며 건국일은 1822년 9월 7일입니다. 정체는 연방공화제이고 통화는 헤알을 사용합니다. 인구는 2013년 기준 201,009,622명이고 1인당 명목 GDP는 12,339($)입니다.
브라질 들여다보기 : 정치
브라질의 헌법은 1824년 제정헌법 이후 1891의 제1공화국헌법부터 1988년까지 7차에 걸쳐 새로운 헌법이 제정*공포되었습니다. 헌법은 모두 큰 정치적 변혁이 있었던 때에 새로이 발포된 것으로, 브라질 혁명사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브라질은 강력한 권한을 가지는 대통령과 연방정부를 중핵으로 하는 연방공화국으로 1988년 새헌법에 의해 대통령은 4년 임기로 직접 선출되었습니다. 연방공화국의 행정구역은 26개주, 1개 연방구로 구성되어있습니다.각주는 연방헌법 외에 독자의 헌법과 법률을 가지며 임기 4년의 주지사를 선출합니다. 입법부는 상*하원의 양원제입니다. 사법권은 연방최고 재판소*연방 항소재판소*군사재판소*선거재판소 등이 있습니다.
브라질 들여다보기 : 교육
브라질은 1961년 최초로 교육기본법을 제정하여 교육을 국가의 기본적인 문제로서 중시하였습니다. 교육제도는 7~!4세까지 초등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공립학교는 무상입니다. 초*중등학교는 8년제, 고등학교는 3년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는 4~6년제이며 1,097개의 대학교에 약 240만 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2004년 기준 성인의 문맹률은 11.4%으로 높은 편인데, 지역이 광대하고 인구가 희박한 데다가 교사가 부족한 것이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들여다보기 : 기후
브라질 국토의 대부분은 적도 아래 남반구에 있어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남쪽으로 갈수록 날씨가 선선해집니다. 여름은 11월에서 4월 사이, 겨울은 5월에서 7월 사이로 지형에 따라 다양한 기후를 보이며 지역에 따라 크게 열대와 아열대, 온대로 구분됩니다. 아마조니아를 중심으로 북부에 위치한 열대 지역은 비가 많이 오는 고온 다습한 곳이며 중앙 고원과 남부 고원의 일부 지역은 기온은 높으나 비가 적은 아열대 기후로 5월과 9월 사이에 건기가 찾아옵니다. 남부 고원은 브라질 최대의 곡차 지대로 연평균 기온 17~19도 사이의 따뜻하고 적당한 비가 내리는 온대 기후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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