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가 바부다의 문화
카리브해 동부의 소 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나라로 1667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이후 영국령 리워드 제도, 영국 속령, 영국령 서인도 연방, 영국 자유연합주에 속했다가 1981년 11월 1일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정식 독립하였습니다. 앤티가바부다의 수도는 세인트존스이며 총인구의 절반정도인 인구 3만 6천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사용합니다. 정체는 입헌군주제입니다.
앤티가 바부다의 주민에 대해서
대부분 식민지시대 사탕수수농장에 끌려와 노예노동을 한 아프리카인들의 후속인 흑인(91%) 및 그들의 혼혈(4.4%)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에 영국인, 포르투갈인, 레바논인, 시리아계 등 소수 백인(1.7%)과 기타 인종(2.9%)이 있습니다. 주민의 대부분은 그리스도교도로 각 종파 중 성공회(25.7%) 신자가 가장 많으며 그외 안식일재림파(12.3%), 오순절교회파(10.6%), 모라비아교회(10.5%), 가톨릭(10.4%) 등에 신도가 많은 편입니다.
앤티가바부다의 사회에 대해서
앤티가바부다의 기초교육은 5~11세의 아동에게 의무적으로 실시됩니다. 사범대학, 기술직업학교가 하나씩 있습니다. 언론으로는 아웃렛, 노동자의 소리 등 4종의 신문이 있으며 모두 민간 소유입니다. 공항은 현재 3개가 있고 주요 항구인 수도인 세인트존스로 심해항 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관광업 외의 산업은 대부분 발달하지 못했으며 재해 등 외적요인에 의하여 경제상황이 크게 좌우됩니다. 앤티가바부다는 1980년대 이전까지 농업이 40%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업국가였으나 토질 악화, 불리한 시장 여건, 가뭄, 허리케인 등 자연재앙 반발로 농업이 크게 위축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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