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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

아프리카 차드

아프리카 차드

 

 

 

 

아프리카 대륙 중앙의 북쪽에 있는 내륙에 있는 공화국입니다. 국토가 바다로부터 격리되어있고 대부분의 지역이 사막기후인 탓에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고 불리며 수단, 소말리와 함께 세계 최빈국으로 꼽힙니다. 1885년 프랑스군 진격이 이루어진 이후 점차 프랑스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1910년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 식민지의 일부인 차드주가 되었고 1958년 프랑스공동체에 속한 자치공화국이 된 데 이어 1960년 8월 독립하였습니다. 행정구역은 14개주로 되어있으며 수도는 은자메나이며 프랑스어, 아랍어를 사용합니다. 인구는 2018 통계청 기준 약 15,353,000명으로 세계 73위입니다. 정체는 공화제이며 종교는 이슬람교가 53.1%로 가장 많고 기독교가 20.1%로 그 뒤를 잇습니다.

 

 

 

아프리카 차드 : 기후에 대해서

 차드는 남북, 중간지대로 명확히 구분됩니다. 사하라사막의 북부는 사막성 기후, 중부는 건조한 열대성으로 스텝지대를 이루며 4,5월이 우계이고 기온은 47도까지 오를 때도 있습니다. 남부는 사바나지대를 이루며 6,7월이 우계이고 연강수량은 90~1,300mm 입니다. 내륙국가이므로 내륙호인 차드호가 차드 북부를 포함한 사헬지역에서는 가장 중요한 수원이 됩니다.

 

 

아프리카 차드 : 문화에 대해서

 차드는 100여 개의 언어와 세 개의 주요 종교, 뚜렷이 구분되는 세 가지 기후 지역 등으로 그 문화가 풍부하고 복잡하나 전반적으로 분리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문화적 특징이 규정되기 힘들며 노래와 전통면에서 보면 아랍의 영향을 받은 1/3,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1/3, 유럽의 식민지로 지내며 전통의 아프리카 문화를 보존하지 못하고 교육과 사상면에서 프랑스 등의 영향을 받은 1/3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주로 전통미술과 풍습에 바탕을 두고 있고 구비문학이 상당히 발달하였습니다. 또한 놋쇠 세공술, 호리병박의 조각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공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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