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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개혁 이야기

뉴질랜드 개혁 이야기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 2개 섬으로 이루어진 본토와 여러 섬 및 제도를 국토로 합니다. 1840년 와이탕기 조약에 따라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07년에 독립하였으나 영국연방의 일원으로서 형식적으로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실질적으로는 의원내각제 형태입니다. 뉴질랜드의 수도는 웰링턴입니다. 언어는 영어, 마오리어를 사용하며 인구는 2018 통계청 기준 약 4,750,000명입니다. 종족구성은 유럽인이 56.8%로 가장 많고 아시아인이 8%로 그 뒤를 잇습니다.

 

 

뉴질랜드 개혁 이야기 : 사회에 대해

 인구가 적지만 넓은 국토를 효과적으로 이용함으로써 고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결과 국민생활이 매우 풍요롭습니다. 또한 산업의 기계화가 진전되고 생산성이 향상되어 완전 고용이 실현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1898년 세계 최초로 양로연금제가 실시된 이후 완벽한 사회보장제도 덕분에 세계적인 복지국가가 되었습니다. 1970년대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완비된 사회보장제를 시행하였으나 1984년 외환위기 이후 경제개혁을 통하여 사회복지, 보건, 교육 등의 분야에서 정부지출을 지속적으로 감축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의무교육기간은 6세~15세이며 19세까지는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개혁 이야기 : 문화에 대해

뉴질랜드는 건전한 중산층의 나라로 일상생활이 검소한 편이며 주류 소비에는 엄격한 규제가 존재합니다. 음주를 수반한 오락시설은 거의 없는 반면 크리켓, 럭비, 스키, 골프 등의 옥외 스포츠는 매우 활발합니다. 영국 등 유럽 이민자들이 국민의 주류를 구성하고 있어 그 때문에 서구적 문화, 예술 전통과 가치관이 지배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원주민인 마리족 문화 또한 잘 융화되어 있습니다. 마오리족의 출생률은 백인보다 높아 노동력의 중요한 공급원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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