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되는 숨은 관리법
안녕하세요! 미담한의원입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된 요즘, 본원에서 늘 해오던 청결에 신경을 쓰고 있었으며, 정부의 방역 수칙도 함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본원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의료진 및 전 직원 마스크와 장갑 착용
- 환자 한 분을 치료한 후 베드 소독과 베개 커버 교체
- 발열이나 호흡기, 감기 등 증상 여부 체크
-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손 소독제 구비
- 모든 의료도구인 침, 약침, 부항 등 일회용 사용
코로나 19로 걱정되지만 몸이 아파서 방문해주신 환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꼼꼼히 방역에 힘쓰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는 가만히 있어도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움직일 때 '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무릎을 굽혔다 펴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져 무릎 관절염이 아닐까 하고 알아보시는 중일 것 같습니다.
부산 동래구 현직 한의사로서 오늘은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릎 관절염은 왜 날씨가 추울수록 더 아플까?
무릎은 골관절염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 중 하나이며, 무릎의 퇴행성 변화가 잘 유발되는 원인은 몸의 하중이 분산되지 못하고 무릎으로 쏠려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관절연골이 퇴행 및 마모 현상이 있게 되거나 관절면 가장자리에 골극이 형성되는 등 골연골의 증식성 변화가 동반되면서 있게 되는 관절질환입니다.
퇴행으로 인해 관절염이 있게 되면 아래와 같이 진행이 됩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진행과정 |
연골이 닳아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사라져가고, 부서진 연골 조작이 관절 내에 남아 관절이 움직이는 것을 방해함. ↓ 손상된 연골을 보완하기 위해서 관절을 가장자리에 돌기처럼 뼈가 불규칙적으로 생겨나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유발함. ↓ 연골이 닳고 닳아 뼈와 뼈가 직접적으로 부딪히기 시작함. 그로인해 관절이 뻣뻣했고 통증이 생겨 이를 스스로 치료하고자 윤활액이 나오게 되면서 관절이 부어오름. 다리가 O자로 변형되어감. |
위의 진행과정처럼 무릎 관절에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 상황에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혈액순환, 근육 등이 수축되고 경직되어 신경을 더욱 압박해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조금 더 자세한 무릎 관절염 증상과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
무릎 관절염이 있게 되면 통증, 피로감, 관절 운동의 장애, 압통, 움직일 때 마찰음, 골극 형성 등 있게 됩니다.
그중 초기 증상으로 무릎 통증과 마찰음이 느껴지게 됩니다.
증상은 초기부터 서서히 증상이 있게 되며, 질환이 진행되면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서있는 자세 등 체중 부하를 받는 운동 시 통증이 오는 등 운동이 제한되게 됩니다.
그럼 왜 관절염을 겪게 되는 것일까요?
무릎 관절염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체질적 요인, 생물 역학적인 요인 총 세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 유전적 요인
질병을 생기게 하는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무릎 관절염의 유전율은 약 40~60% 정도 영향을 받는 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체질적 요인
연령, 여성, 비만, 고밀도 골질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 생물 역학적 요인
외부로 인한 관절 부상, 관절에 무리가 가는 직업과 운동, 근력저하, 관절 부정열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위의 원인으로 인해서 무릎 관절염이 있게 됩니다.
이렇게 보게 되면 여러분이 내가 관절염이 맞나 생각을 하실 것 같아 잠깐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표를 준비했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자가진단 |
-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이 뻣뻣하다가 움직여주면 서서히 나아짐. - 앉았다가 일어설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짐. - 장시간 보행을 하게 되면 2~3일 정도 무릎 주변에 통증이 느껴짐. - 보행 시 속도가 느려지고 힘이 빠지는 게 느껴짐. -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남. -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에 주먹 크기만큼 벌어져 짐. - 나이가 40대 이상이고 비만임. - 6개월 이상 통증이 느껴짐. - 비가 오거나 추워지면 무릎 통증이 더욱 심해짐. - 무릎이 부어있거나 뼈가 돌출됨. |
위의 증상이 3~4개 이상 해당이 되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통증이 심해지기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치료를 받고 와도 통증이 지속되어 힘드시다면 일상생활에서 일시적으로 할 수 있는 통증 완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릎 관절염 통증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
1) 온찜질
- 관절염 통증과 염증 완화를 위해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뻣뻣해진 관절과 근육 및 인대를 이완해주어 무릎의 부담을 줄여준다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체중 조절
- 과도한 몸무게는 관절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무릎, 엉덩이, 발 등의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기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주는 것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걷기 운동
- 가벼운 운동을 통해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해주어 연골이 지지하는 무릎의 무게를 분산해줍니다.
분산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통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4) 관절에 좋음 음식 섭취
- 시금치 : 비타민E, 철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 브로콜리 : 뼈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 강황 :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소화 촉진, 염증 제거를 해줍니다.
- 등 푸른 생선 : 오메가 3가 풍부하여 관절 통증이 있을 때 완화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영양소가 풍부하여 감기, 빈혈을 예방해주고 염증 완화, 두뇌 발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생강 : 통증 감소에 좋기로 유명한 생강은 천연 진통제 및 소염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혹시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무릎관절 손상과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https://mimidam2008.tistory.com/574
https://mimidam2008.tistory.com/575
미담한의원이 알려주는 무릎 통증 완화를 통해 모두 건강한 무릎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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