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리비아
정식명칭은 대사회주의 인민 리비아 아랍국입니다. 아프리카 북부 해안에 위치한 국가로 1912년 트리폴리타니아와 키레나이카가 합쳐져 리비아가 되었지만 이탈리아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고 1951년 국제연합(UN)에 의하여 트리폴리타니아, 키레나이카, 페잔이 리비아 연합왕국으로 독립하였습니다. 2011년 시민군에 의하여 카다피 정권이 무너졌으며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의 정부 기구가 출범하였습니다. 수도는 트리폴리이며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합니다. 행정구역은 25개 자치시로 이뤄져있고 인구는 2018 통계청 기준 약 6,471,000명으로 세계 107위이며 정체는 사회주의 인민공화제입니다.
아프리카 리비아의 사회에 대해서
1973년 보도기관은 모두 국유화되었습니다. 모든 생활규범은 이슬람교의 코란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종교는 개인생활뿐만 아니라 정부시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리비아는 다른 아랍국가에 비하여 문맹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정책의 주목표가 문맹퇴치이며 중등교육과정까지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977년 사립학교제를 폐지한 후 현재 학교는 모두 국, 공립으로 운영됩니다. 학제는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내지 4년, 고등교육 3년 내지 4년, 대학교육 4년으로 이루어집니다. 1955년 뱅가지에 리비아대학교, 1973년 리비아 대학교 트리폴리캠퍼스가 세워졌고 그밖에 교원양성, 기술계통의 단과대학과 전문학교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리비아의 자연에 대해서
시드라만에 면하는 서부의 트리폴리타니아 지방과 자발, 아흐다르산맥이 있는 동부의 키레나이카 지방은 지형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서부 트리폴리타니아 지방은 평탄한 해양평야에서 남쪽으로 갈수록 해발고도가 높고 기복이 많은 고원이 되고 남부의 페잔 지방에는 대규모 오아시스가 산재하는 저지가 동서로 가로 놓여있습니다. 리비아는 사하라사막이 일부인 리비아사막이 전 국토에 걸쳐있습니다. 전체 면적 중에서 경작 가능지는 1.03%, 농경지는 0.19%, 사막 등 기타 98.78%입니다.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땅은 총면적의 6.8%에 불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