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들여다보기
아프리카 대륙 남단부를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17세기 네덜란드인의 이주 이후 백인이 유입되며 1815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 정책을 비판하는 영국 정부로부터 독립하여 1961년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선언하였습니다. 수도는 프리토리아, 케이프타운, 블룸폰테인이며 언어는 영어, 아프리칸스어, 줄루어입니다. 인구는 2018 통계청 기준 약 57,398,000명으로 세계 25위입니다. 행정구역은 9개 주로 이루어져있으며 정체는 공화제이며 통화는 랜드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들여다보기 : 문화에 대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부와 제물의 상징으로 양을 키웁니다. 또한 다종교사회이고 피부색에 의해 여러집단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프리카인과 영국인 모두 어느 한쪽으로 섞이는 것을 원하지 않아 전통의 흑인문화는 크고 작은 여러집단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통 흑인문화는 도시가 아닌 지역에 여전히 많이 남아있으며 남성의 힘과 정신을 하나의 신으로 여깁니다. 또한 일부다처의 문화가 허용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들여다보기 : 주민에 대해서
종교는 신도교가 66%로 가장 많이 차지하며 가톨릭교도가 9%입니다. 남아프리카의 주민 구성은 특수하여 백인과 비백인으로 대별됩니다. 백인은 10%를 차지하며 네덜란드계, 영국계, 프랑스계, 독일계 등이 있고 비백인은 반투족(아프리카 흑인), 아시아인(인도인, 파키스탄인), 컬러드(각종 혼혈인, 부시먼, 인도네시아인 등)로 나뉩니다. 이곳에 최초로 정착한 유럽인은 보어인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인으로 그들의 후손이 현재 아프리카인이며 영어 외에 네덜란드어에서 파생된 아프리칸스어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