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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胎孕之始(태잉지시) 동의보감 내경편 제1권 태잉지시 신형 태잉지시(임신의 시초) 임신하고 10달 동안의 태아의 발육상태를 적어 놓은 것인데 이는 해부학적인 지식을 적은 것이 아니라 회남자가 음양5행설로 추상적으로 적어 놓은 것이다. [성혜방]에서는 "천지의 정기가 만물의 형체가 된다. 아버지의 정기는 혼, 어머니의 정기는 백이 된다. 임신 1달째에는 태가 졸아버린 우유와 같고 임신 2달째에는 추리열매정도 된다. 임신 4달째에는 성별이 구분이 된다. 임신 5달째에는 근육과 뼈가 생긴다 임신 6달째에는 머리털이 난다 임신 7달째에는 아버지의 정기인 혼이 작용하여 오른손이 움직인다. 임신 8달째에는 어머니의 정기인 백이 작용하여 왼손이 움직인다. 임신 9달째에는 몸이 세 번 돌아간다. 임신 10달이 되었을 때 모든 형체가 갖추어.. 더보기
形氣之始(형기지시) 동의보감 내경편 제1권 형기지시 신형 형기지시(형체와 기의 시초) 이 내용은 기원전 4~5세기에 열자라는 사람이 우주만물의 형체가 형성되는 초기과정을 순서대로 말 한것이다. 기원전 4~5세기의 스티븐호킹인 것이다. 들어가기 전에 한마디 하자면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이건 그냥 한번쯤 적어두고 나중에 생각날 때 읽어 보는 것이지 지금 뭔가 이해를 하기에는 실력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에 대한 해설인데 형이상학적인 단어들로 설명을 해 놓았다 그럼 시작한다 [건착도]에는 "자연에 존재하는 물체들은 건 에서 나온다 이에는 태역 태초 태시 태소가 있다 태역은 아직 기라는 것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이다 태초는 기가 처음에 나타났을 때이다 태시는 손에 만져지는 형체가 처음 나타났을 때이다 .. 더보기
身形臟腑圖(신형장부도) 동의보감 내경편 제1권 신형 신형장부도 손진인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인간이 가장 귀한 존재이다 둥근 머리는 하늘, 모난 발은 땅을 상징한다. 하늘에 네 계절, 사람은 사지 하늘에 오행, 사람은 오장 하늘에 육극, 사람은 육부 하늘에 팔풍, 사람은 팔절 하늘에 구성, 사람은 구규 하늘에 십이시, 사람은 십이경맥 하늘에 이십사기,사람은 이십사수 하늘에 삼백육십오도, 사람은 삼백육십오골절 하늘에 일월, 사람은 양눈 하늘에 주야, 사람은 오매 하늘에 뇌전, 사람은 희노 하늘에 우로, 사람은 체읍 하늘에 음양, 사람은 한열 땅속에 천수, 사람은 혈맥 땅위에 초목, 사람은 모발 땅속에 금석, 사람은 치아 이 모든 것들은 사대와 오상을 품부해서 임시로 합쳐져서 형체를 이루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단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