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좋은 건강 정보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바른 척추를 만들자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바른 척추를 만들자

 

 

안녕하세요. 미담 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의 척추를 지켜주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올바른 습관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 알고 계시는 것이 있으신 경우가 많은데요.

 

 

예시로 하루 30분 운동하기, 의자에 앉을 땐 엉덩이를 끝까지 붙여 앉기, 스트레칭 자주 해주기 등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있어 정확하게 알아야하고 일상생활에 적용을 하여 나를 위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내가 알고 있는 습관이 아닌 내가 실천하고 있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올바르지 못한 습관을 지속적으로 하여 척추에 압박을 주게 되면 그로인해 척추 질환 중 가장 흔히 있게 되는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등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척추의 퇴행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개개인의 자세와 직업 등의 습관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척추는 다양하게 변형되기에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히 실천하여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여러분들의 허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올바른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 자세로 오랜시간동안 앉아있지 않기

 

바쁘게 사는 현대인이 겪는 퇴행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장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서 생활하게 되면 상체의 무게를 허리와 골반, 무릎, 발목 등이 서로 분산을 해서 받쳐주기에 큰 압력을 받질 않습니다.

 

 

그러나 앉아있게 되면 상체의 무게를 분산하지 않고 오롯이 허리가 부담 주게 되고 어느 정도의 압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이때 오랜시간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좋지 않은데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다리 꼬기,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유지를 하게 되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게 됩니다.

 

 

또, 긴장으로 인해 많은 피로가 있게 되고 자세가 흐트러짐으로써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하게 되면서 건강한 사람보다 더 쉽게 통증을 겪게 됩니다.

 

 

만약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등받이가 있는 의자보다 더 많은 긴장을 하게 되고 하중이 가해져 통증이 심하게 옵니다.

 

 

따라서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여의치 않다면 학업이나 업무를 하는 틈틈이 일어나 허리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방바닥에 앉지 않고 양반다리 하지 않기

 

요즘 식당을 가거나 가정에서는 입식위주의 생활습관으로 변화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좌식 문화가 발달된 곳이다 보니 아직도 좌식 위주의 생활에 더 익숙해져 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소파가 집에 있음에도 바닥에 앉아서 TV를 보거나 좌식 책상에서 밥을 먹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허리 디스크 환자라면 바닥에 앉는 것을 피해야 하고 보통 바닥에 앉으면 양반다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반다리를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양반다리를 할 시 신체는 자연스럽게 허리를 똑바로 펴지 못하고 구부정한 요추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에 심한 하중이 가해지면서 많은 압력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바닥에 앉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불가피하게 앉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앉게 된다면 맨바닥에 앉기보다는 벽에 기대어 앉거나, 방석을 2~3개 정도 깔고 앉는 것이 허리를 더욱 편하게 해 줍니다.

 

 

 

 

 

 

3. 양말을 신을 때나 신발을 신을 때 최대한 허리를 구부리지 않기

 

허리디스크 환자는 양말을 신거나 신발을 신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주로 이 동작을 할 때 허리를 숙이게 되면서 디스크 파열 혹은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양말을 하다가 그런다고? 하시며 놀랄 수도 있지만 양말을 신거나 신발을 신을 때 자연스레 허리를 숙이게 되고 무릎을 몸 쪽으로 당기게 되면서 허리 근육 및 인대, 디스크 등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자세는 양반다리를 하듯 시는 것으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 위에 걸친 뒤 그 자세로 양말을 신게 되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기에 이 자세가 부담을 덜 줍니다.

 

 

또, 허리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은 어떤 신발을 신는지도 중요한데요. 가급적 끈을 많이 묶어야 하는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머리를 감을 때 일어서서 감기

 

 

머리가 긴 분들은 허리를 숙인 채 샤워기로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로 샤워하지 않아도 되니 이 방법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쪼그려 앉는 것은 디스크가 더욱 밀려 나와 신경을 자극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샴푸부터 헹구는 과정에서 10분 이상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기에 허리가 더 뻐근해지거나 결리는 등 통증이 오게 됩니다.

 

 

그러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일어선 자세로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바닥이 푹 꺼지는 의자나 푹신한 소파는 피하기

 

바닥이 푹 꺼지는 푹신한 의자나 소파를 앉게 되면 그 안락함이 주는 편안함에 몸을 기대어 쉬게 됩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환자인 경우 편하다고 해서 앉았다가 허리 뒤쪽에 하중이 쏠리게 되면서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바닥이 푹 꺼지는 소파나 의자에 앉는 것을 삼가주시고 여의치 않는다면 등받이와 허리 사이에 쿠션을 끼워줘서 빈 공간을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잡아 허리 건강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