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틀어지는 이유 속 시원히 알아봅시다.

 

골반이 틀어지는 이유 속 시원히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동래 미담 한의원 입니다.

 

 

"혹시 일살생활에서 앉을 때 다리를 꼬나요?"

 

"서있을 때 짝다리를 짚고 있나요?"

 

"신발 한쪽만 닳거나 치마 옆으로 돌아가나요?

 

 

평소에 위와 같은 자세를 무의식 중에 하는지 물어본 이유는 위와 같은 증상들이 골반이 틀어진 원인이자 자가진단을 하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에 공감을 하신다면 골반이 틀어졌거나 틀어지려고 하는 것인데요.

 

 

그럼 골반은 어떤 것일까요?

 

 

골반은 외부로 인한 충격도 있지만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 혹은 편안하고자 했던 잘못된 습관과 자세입니다.

 

 

골반의 경우 척추와 함께 몸을 지탱하고 골반이 아프게 되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함께 통증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위인데요.

 

 

골반의 경우 2개의 볼기 뼈와 엉치뼈, 꼬리뼈까지 구성이 되어 있으며,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골격입니다.

 

 

그래서 척추를 통해서 아래로 내려오는 무게를 다리로 전달하여 걷거나 달리는 등 움직임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내장과 방광, 내부 생식기관이 위치한 공간을 골반이 제공해주고 외부로 오는 충격 및 힘에서 내부 장기들을 지켜줍니다.

 

 

그렇기에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몸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며, 통증을 겪게 됩니다.

 

---

 

 

 

 

 

 

그럼 골반이 틀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는 골반 틀어짐에 연관성은 잘못된 자세와 습관 때문입니다.

 

 

그러나 습관이다, 자세다 라고 할 수 없기에 이유를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상생활에서 서있을 때 짝다리를 짚고 서있는 경우

 

 

무의식 중에 한쪽으로 체중을 쏠리게 하고 있게 되면 이로 인해 골반 건강에 안 좋은 영향 주게 됩니다.

 

특히, 일시적으로 서있을 때가 아닌 장시간으로 있을 경우 서있는 것은 조금 편할지라도 시간이 지난 후에 힘들어집니다.

 

 

그렇기에 허리를 곧게 세우고 양발에 체중을 동일하게 줍니다. 그리고 오래 서있을 때 제자리걸음을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근력이 약화와 출산으로 인한 경우

 

 

임신을 한 후기를 보면 아기와 양수의 무게로 인해서 복근이 이완되고 골반 주변 근육에는 무리가 갑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임산부들이 근력 운동을 할 수 없기에 더욱 근력 약화로 골반이 쉽게 틀어집니다.

 

 

또 출산을 할 때는 골반의 불균형으로 인해 미세한 변형이 오거나 통증이 유발되기에 더욱 골반 교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양반다리를 하고 좌식으로 앉는 경우

 

 

우리나라는 좌식 문화가 오랜 역사를 통해 발전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좌식에 앉는 것이 익숙해지고 양반다리를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앉는 자세 역시 다리 안쪽 근육이 약해지고 고관절이 과도하게 접히게 되면서 골반이 틀어지게 합니다.

 

 

골반이 틀어진 상태로 계속 자극을 주거나 오랜 시간 방치를 하게 되면 무릎과 발목까지 변형이 됩니다.

 

 

이로 인해 다리가 O자 다리로 이어지게 되거나 통증이 유발되는 등 영향을 줍니다.

 

 

 

 

 

 

그럼 현재 골반이 틀어져있는 상태인지 자가진단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몸에 힘을 뺀 후 거울을 정면으로 서서 보면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다.

 

2. 치마나 바지를 입고 활동을 하면 어느 순간 한쪽으로 돌아가 있다.

 

3. 옆으로 누워을 때 편한 방향과 자세가 있다.

 

4. 신발 바닥을 보게 되면 한쪽만 유독 닳아진다.

 

5. 길을 걷거나 활동을 하는 가운데 발목을 자주 삐는데 한쪽만 계속 삔다.

 

6.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고 한쪽을 꼰 후 번갈아가면서 꼬지 않는다.

 

7. 누워서 팔과 다리 길이를 재면 한쪽이 더 길다.

 

8. 두 다리 중 한쪽만 더 잘 붓는다.

 

9. 바르게 앉아있으면 허리나 엉덩이가 아프고 저려온다.

 

10. 자세들 중 앉아있는 게 가장 힘들다.

 

 

위의 10가지 증상 중 2~3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골반이 틀어져 있는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골반이 틀어지면 허리도 함께 연결되어 아파오기에 교정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골반 교정을 위한 치료와 함께 해주면 동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나비 자세

 

- 바닥에 앉아줍니다.

 

- 앉은 후 가슴과 허리를 펴주며 양발을 서로 마주 보게 합니다.

 

- 모은 발을 양 손으로 잡고 회음부 가까이 당겨줍니다.

 

- 배를 내밀 때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이마를 바닥에 닿도록 숙여줍니다.

 

- 20초간 유지한 후 원상태로 돌아오시는 것을 10회 반복해줍니다.

 

 

2. 낙타 자세

 

-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후 발가락 끝을 바닥에 대줍니다.

 

- 양손은 발목을 잡아줍니다.

 

- 숨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와 골반을 앞으로 밀어주고 상체를 뒤고 젖혀줍니다.

 

- 10초간 유지 후 10회 반복해줍니다.

 

 

3. 활 자세

 

- 바닥에 배를 대고 누워줍니다.

 

- 양다리를 위로 올린 후 양 손으로 양 발을 각각 잡아줍니다.

 

- 시선은 정면 또는 위를 보도록 합니다.

 

- 10초간 유지한 후 원상태로 돌아가 줍니다.

 

 

4. 바람 빼기 자세

 

- 바닥에 누워준 후 무릎을 굽혀줍니다.

 

- 한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 허벅지 위에 올려줍니다.

 

- 지면을 지탱하고 있는 다리를 올려서 당겨줍니다.

 

- 동작을 반복할 때 더 뻣뻣하거나 통증이 있는 곳을 더 해줍니다.

 

 

5. 장요근 스트레칭

 

- 바르게 선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구부려주고 바닥에 줍니다.

 

- 반대쪽 다리로 균형을 잡아 지탱해줍니다.

 

- 지탱해주는 앞쪽 다리를 반으로 구부려주면서 뒤쪽 다리의 허벅지 전면부위 근육을 스트레칭시켜줍니다.

 

 

- 양쪽 번갈아 가면서 천천히 진행을 합니다.

 

 

위와 같이 관리도 꾸준히 해주어 더욱 건강한 허리를 가지시길 바랍니다.